Friday, January 21, 2011

[공유] VI를 source insight처럼 쓰기


vi에 익숙해지기 위해 고생이 많으실텐데요.
vi에서 source insight와 같은 레이아웃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실제로는 네 개의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원래는 각각 설치해야 하지만 제가 설치 파일들을 하나로 압축해서 첨부했습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MS윈도에서도 디렉토리만 약간 변경하면 똑같습니다.)

1. 첨부한 파일을 홈디렉토리에 복사합니다.

2. 홈디렉토리의 .vim 디렉토리에 들어갑니다. (없으면 만듭니다.)
(mkdir .vim)
cd .vim

3. 복사한 파일을 풉니다.
tar xfz ~/vim-sourceinsight.tgz

4. 압축 파일에 들어있던 설정 내용을 vi 설정 파일에 추가합니다.
cat vimrc-sourceinsight >> ~/.vimrc


자... 설정은 끝났습니다.
사용을 시작해보겠습니다.


1. 프로젝트 디렉토리로 이동
cd ~/gingerbread/packages/apps/Contact

2. tag 파일을 만듭니다. 소스코드에서 식별자를 추출해내는 작업입니다. 처음 한 번만 수행하면 됩니다. (소스코드 수정이 있으면 다시 수행합니다.)
ctags -R

3. vi를 실행합니다. (프로젝트 디렉토리에서 실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vi

4. 빈 창이 나오면 <F8>을 누릅니다.

5. 뭔가 바뀌었나요? vi 화면이 4개의 창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오른쪽 창에만 내용이 있을 거구요.
창 사이 이동은 <ctrl-h> <ctrl-j> <ctrl-k> <ctrl-l> 을 이용하세요.
오른쪽 창에 파일 리스트가 있으니 그 창으로 이동하여 (<ctrl-l>) 원하는 파일을 찾아 엔터를 누릅니다.
디렉토리에서 엔터를 누르면 그 디렉토리의 내용이 나옵니다.

6. 가운데 창에 파일이 열리고 왼쪽엔 식별자 목록이 나타납니다. 코드 안에서 커서를 움직여 식별자로 가면 아래 창에 preview가 보입니다. 커서 움직이는 키는 아시죠? h j k l

7. preview에 보이는 파일로 이동하고 싶으면 <ctrl-j><enter>를 누릅니다.

8. 같은 이름의 식별자가 여러 개라면 preview에 목록만이 나타납니다. <ctrl-j>를 눌러 preview로 들어간 후 커서를 이동해 원하는 식별자 위에서 <enter>를 치면 됩니다.

9. 좀 전 파일로 돌아가고 싶으면 <space>를 누릅니다. <ctrl-j><enter>를 여러 번 눌렀다면, <space>를 여러 번 눌러서 이전 파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헥헥 설명하기 힘들었네요.
저는 source insight를 안 써 보았는데 좀 비슷한가요?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위의 링크로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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